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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빅의 연구소장 '깐깐한 심'의 탈모칼럼 연재공간 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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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깐깐한 Mr.심의 탈모 돌직구] 아줌마 파마
작성자 볼빅맨 (ip:)
  • 작성일 2014-03-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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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1375
  • 평점 0점

 [깐깐한 Mr.심의 탈모 돌직구] 아줌마 파마

 

탈모 시장 규모가 1조원을 넘은 지 오래다. 그중에서도 가장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분야는 연간

200~300%의 성장률을 보이는 발모샴푸 시장이다.

그렇다면 탈모인의 분포는 어떨까? 20~60세 인구 중 탈모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남성이 24%,

여성은 약 5%이며, 45~60세에 이르러야 여성의 20% 정도가 탈모증상을 보이는 것으로알려져 있다.

여성은 고작 5%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홈쇼핑 발모샴푸 판매 데이터를 보면 발모샴푸 구매자의

86.8%가 여성이다. 왜 이런 격차가 일어날까? 혹시 질문이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닐까?


남성의 경우 탈모가 일어나는 형태가 육안으로 봐도 누구나 진단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한 형태를 보이기

때문에 스스로도 탈모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답을 할 수 있다.

하지만 여성은 대머리처럼 뚜렷하게 눈으로 보이는 형태가 없고, 일반적으로 모발이 점점 가늘어져서

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보이는 방식으로 탈모가 진행된다. 이 때문에 탈모가 많이 진행된 4

0대 중반 이상이 되기 전에는 스스로 탈모라는 인식을 못한다.

이런 이유로 여성들에게 “당신은 탈모입니까”라고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은 아니라고 답하는 것이다.

하지만 “당신의 모발이 가늘어진다고 느끼십니까?”라고 질문하면 대부분이 그렇다고 답한다.

 

찰랑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는 아름답고 청순한 여성을 대표하는 이미지다.

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30대에 접어들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기 시작, 가르마 주변이 점점 넓어지고

두피 속이 들여다보이기 시작하면서 헤어 스타일링이 잘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을 경험한다.

어느 순간부터 푹 가라앉은 불륨감 때문에 파마를 고민하게 된다면 이미 탈모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.

과거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천편일률적인 아줌마 파마는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바로 탈모가

시작되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.

 

남성의 경우는 탈모가 명확하게 인지되기 때문에 원한다면 바로 탈모치료법을 찾을 수 있지만, 여성의 경우는 탈모 초기에는 대부분 스스로 탈모라는 인식을 못 하는 경우가 많고, 두피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 때가 되어서야 뒤늦게 치료법을 찾게 된다.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어 치료 비용과 시간이 큰 부담이 될 정도로 늘어나게 된다.


모든 여성들은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기 위해 좋은 세안제를 사용하고, 재생 에센스나 크림 등 수많은

화장품을 바른다. 그리고 모발에도 각종 트리트먼트나 에센스를 사용한다. 하지만 이미 만들어진 모발은 죽은 세포이기 때문에 모발에 주는 트리트먼트나 영양은 탈모를 해결할 수 없다.

탈모가 일어나는 것은 모발을 만들어내는 두피 속의 모낭에서부터 시작되며 따라서 굵고 건강한 모발을

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두피 속 모낭에 좋은 재생 물질을 공급해야 한다.

얼굴을 각종 좋은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두피 역시 좋은 샴푸와 솔루션으로 매일매일

가꾸어 준다면 1년 뒤에 하게 될 아줌마 파마를 5년 또는 10년 뒤에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.

 

누군가가 내 머릿속을 볼까봐 버스나 지하철에 앉는 것이 두렵다면, 볼륨감 때문에 파마를 고민하고 있다면, 매일 아침 까만 머리카락이 하수도 구멍을 막고 있다면 지금 당장 모발이 아닌 두피를 가꾸어 줘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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